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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주연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1월 18일 첫 방송 확정

입력 2024-09-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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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주연의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법조인의 직책 중 하나인 ‘가석방 심사관’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으로, 배우 고수가 주인공 이한신 역을 맡아, 가석방 제도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30일 공개된 포스터 속 이한신은 변호사 배지를 달고 서류더미 사이에 앉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매의 눈’처럼 날카롭게 빛나는 이한신의 눈빛은 그가 얼마나 정확한 판단으로 나쁜 놈들을 가려낼지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이한신은 갖은 수를 쓰는 재소자들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변호사지만 법의 경계선에 서서 기발한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해갈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석방 심사관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1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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