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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설공단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10주년 기념을 위해 미국 유타주지사, 유타대 본교 총장 등 60여 명의 외국인들이 김치 담그기와 쌈장 만들기 등의 K-전통문화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
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심 속 전통가옥의 멋을 살린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유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외국인 유치행사의 일환으로, 미국 유타주지사, 유타대학교 본교 총장 등 60여 명이 김치 담그기와 쌈장 만들기, 한복 입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비빔밥, 개성 주악 등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맛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송도 국제도시의 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