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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용덕 신임 전문건설협회 김포지회장

토박이 출신으로, "지역 애정 남달라" 평가, "회원 개개인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할 터" 각오 밝혀

입력 2024-09-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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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덕 전문건설협회 김포 지회장
신임 이용덕 전문건설협회 김포 지회장
“현재 전문건설업체들은 건설경기의 침체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실적단가라는 것이며, 종합건설과 전문건설과의 영역다툼, 그리고 관급공사 수의 계약 금액의 하락 등등이 모두 전문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입니다. 이 같은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350여 회원 개개인의 권리와 이익 증진을 위해 일할 각오입니다.” 신임 이용덕 전문건설협회 김포시지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이 회장은 1970년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에서 출생으로, 월곶초등학교(69회), 분진중학교(20회), 인천기계공고, 경희대 경영학과를 거쳤으며, 2014년 이화기업을 창립하고, 토목, 가스 등 다수의 전문건설업 면허를 소유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쏟아온 인물이다.

그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JC 활동을 줄곧 해오면서 지역에 봉사해오고 있는데 2006년에는 JC 김포지부 회장, 2007년에는 경기지부 감사, 2008년에는 한국 JC 대외교류위원장, 2009년에는 한국 JC 재정실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9월 11일 추대 형식을 통해 총무를 역임해 온 전문걸설협회 김포시 지회장 자리에 올랐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이 회장은 특히 정치색이 없는 점이 장점이라며, 마지막으로 “건의할 일이 있다면 건의할 것이고, 무조건 회원들을 위해 임기동안 열심히 활동 할 것”을 다짐했다.

김포=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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