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정책

송명달 “천일염종합유통센터 새로운 성장동력 될 것”

해수부·신안군이 총 사업비 170억 투입 최초 건립

입력 2024-09-27 16:3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송명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7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열린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7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열린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 천일염 생산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해수부와 신안군이 총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건립했다. 천일염의 효율적인 유통을 촉진하고, 국제 식품 규격에 맞는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가공·수출하기 위함이다.

송 차관은 준공식 이후 신안군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천일염 안전성 조사 등을 통해 우리 소금산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송 차관은 “천일염 산업은 김치, 된장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 음식문화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천일염종합유통센터가 천일염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유통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