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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시은, ‘동네멋집2’ 스페셜 MC 출격…‘치즈의 고장’ 임실 찾는다

입력 2024-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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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2_프리뷰


스테이씨 시은이 ‘동네멋집2’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은 ‘치즈의 고장’ 임실에서 멋집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스테이씨 시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즈를 연상케 하며 인간 치즈 면모를 뽐냈다. “저는 ‘이것’ 때문에 임실에 왔어요”라고 밝힌 시은은 신나는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9호 멋집 시작을 알렸다.

멋집으로 재탄생될 곳은 바로 한국 최초의 치즈 공장이자 치즈를 만든 인물의 삶터다. 치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의 정체에 멋벤져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외 유학부터 세일즈까지 마다치 않던 열정과 숨겨진 스토리에 한혜진은 “오로지 치즈만 생각한 것 같다,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을 보냈을까?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표했다. 귀족 출신이었던 그가 한국 최초의 치즈를 만들게 된 놀라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멋벤져스의 기대와 달리 주인공의 삶터는 처참했다. 역사적 가치를 지녀야 하는 삶터가 공간 활용부터 전시 방식까지 총체적 난국이었기 때문인데 이에 한혜진, 조나단, 시은은 큰 충격을 받고 말문을 잇지 못했고, 유정수 역시 “이해할 수 없다”며 극대노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공간 장인’의 자신감은 계속됐다. 유정수는 “벽돌 한 장도 철거하지 않고 완전히 다른 곳으로 만들겠다”며 돌발 선언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허언증 아니냐”는 멋벤져스의 공격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며 초고난도 멋집 탄생을 예고했다.

역대급 고난도 미션이 될 ‘멋집 9호’와 한국 최초로 치즈를 만든 사람의 정체는 오는 28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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