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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합류…정유미 할아버지 된다

입력 2024-09-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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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사진=F&F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갑수가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합류한다.

2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김갑수가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윤재호’ 역”이라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과 ‘윤지원’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 ‘윤지원’(정유미 분)의 할아버지이자 전 독목고 이사장 ‘윤재호’를 연기한다. ‘윤재호’는 지역에서 가장 큰 운수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학교를 손수 일궈올 정도로 독목고에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가진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갑수는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홍만대’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해 안방 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는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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