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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불가리 앰버서더 발탁 "웅장한 역사· 새로운 여정 기대돼"

불가리, 새로운 앰버서더로 김지원 선정

입력 2024-09-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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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배우 김지원, 불가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2)
배우 김지원, 불가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사진제공=불가리)

로만 주얼러 불가리가 배우 김지원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불가리 측은 "김지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트렌디한 스타일,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은 물론, 밝고 대담한 그리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담은 디바스 드림 컬렉션의 뮤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은 "불가리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아름다운 브랜드로, 불가리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그 웅장한 역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변화하며 재탄생하는 불가리와 함께할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불가리는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부터 11월 3일까지 뮤지엄한미에서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김지원이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했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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