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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가천대·공주대·국민대·세종대에 첨단산업분야 표준 융합강좌 지원

입력 2024-09-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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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할 4개 대학을 선정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1차년도 지원대학에 선정된 4개 대학이 참석해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을 발표하고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표원은 지난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한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융합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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