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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깜짝 등장 안보현, 레전드급 액션…"미친 존재감"

입력 2024-09-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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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베테랑2’에 깜짝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추석 연휴 기간 누적 관객수 445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영화 ‘베테랑2’가 입소문을 견인한 숨은 공신 안보현 캐릭터 스틸을 19일 공개했다.

영화 ‘베테랑2’는 강렬한 역대급 액션 시퀀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전드 액션 씬으로 남을 만한 빗속 액션 씬을 탄생시킨 장본인 안보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안보현은 극중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등장해 개봉 이후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안보현이 맡은 민강훈 캐릭터는 전직 특수부대 군인 출신으로 특정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게 되는 인물이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주요한 스토리의 단초를 제공하며, 영화에서 가장 강렬한 액션 씬의 주인공으로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안보현은 영하의 추위에 촬영된 빗속 액션 씬에서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총 5명을 상대하는 괴력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처럼 몸을 던진 액션으로 최상급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안보현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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