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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삼산동’ 분양, 10월 두산건설 ‘위브(We’ve)‘가 온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10월 분양 예정

입력 2024-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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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투시도.

 

장기간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시피 했던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오랜만에 대형 건설사의 새 아파트인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10월에 공급된다.

그동안 이렇다 할 새 아파트나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던 만큼 입성을 기다렸던 수요자의 갈증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평구 삼산동 일원의 최근 공급 물량은 2020년 단 2개 단지, 336가구에 그친다. 이보다 앞서 아파트가 공급 시기는 2008년, 2005년, 2004년, 2002년으로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102.1%(2022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서도 근 10년간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공급이 없었다 보니 가장 최근에 공급된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 찾기 힘든 ‘새 아파트’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집중, 매매가격이 오름세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2023년 입주)’은 지난 8월 전용면적 59㎡가 5억원으로, 종전 거래가(7월, 4억4900만원)를 뛰어넘어 올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매물로 나온 동일 면적의 호가는 최대 6억원에 달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10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분양되면, 지금껏 보지 못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한다.

삼산동 일원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다 보니 벌써 청약 의사를 묻거나 멀리서도 투자 의향을 밝힌 이들이 많을 정도”라면서 “지금 분양가격이 계속 오르는 만큼 더 늦기 전에 브랜드 새 아파트로의 입성과 선점을 원한다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제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 예정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지는 행정구역상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인접한 부천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입주와 동시에 단지 가까이에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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