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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리튬이온 이차전시 시장 활성화 위한 강연 나선다

입력 2024-09-19 10:00 | 신문게재 2024-09-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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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사진=연합뉴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SNE리서치 KABC 2024에 연사로 나선다.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의 수장이 이차전지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KABC(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24의 기조연설자로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한국 산업 내 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세워진 국책은행이다. 오래전부터 전기차 시대를 예측하고 준비하던 국내 주요 이차전지 공급사슬 업체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해 왔다. 현 산업은행 회장인 강 회장은 회장직에 앞서 현 정부의 정책 특보에 임명된 바 있다.

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현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논쟁이 되는 ‘캐즘’에 대한 평가와 국내 전기차·이차전지 산업 지원 방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KABC는 당사에서 준비하는 가장 큰 규모의 컨퍼런스로 다른 강연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핵심 인사를 섭외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캐즘으로 인한 시장 위축으로 고민하고 있는 업계 여러 분들에게 도움 되는 강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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