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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면허 킥보드 의혹’ FC서울 린가드 내사 착수

입력 2024-09-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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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하는 린가드<YONHAP NO-7883>
골 세리머니하는 린가드. (연합)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 선수 제시 린가드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린가드가 소셜미디어에 관련 사진을 게시한 것을 보고 내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영국 현지 매체는 지난해 9월 린가드가 영국에서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1억원 상당의 벌금과 함께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찰은 린가드가 실제 무면허 상태가 맞는지와 음주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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