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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정체 오늘 '절정'…밤 9시 넘어야 해소

입력 2024-09-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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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모습. (연합)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는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이 7시간 30분으로 가장 오래 걸리고 있다. 이어 울산 7시간, 목포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30분, 광주 6시간, 강릉 4시간 30분, 대전 4시간 10분 등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이 5시간 10분으로 역시 가장 오래 걸리고 있고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이날 귀경 방향은 대체로 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귀성길은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1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밤 9시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날 도로공사가 예상한 전국 교통량은 59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은 42만대가 각각 예상됐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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