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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종원, ‘취하는 로맨스’ 대본 리딩 현장 공개…11월 4일 첫 방송

입력 2024-09-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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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이종원 주연의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취하는 로맨스’ 제작진은 박선호 감독과 이정신 작가를 비롯해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 등 출연 배우들의 첫 만남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열정 넘치는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민감한 브루어리 대표 ‘윤민주’(이종원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달콤하게 그릴 예정이다.

김세정은 이번 작품에서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를 연기한다. ‘채용주’는 특수부대 출신다운 강철 체력과 강인한 멘탈을 무기로 조직에 헌신하는 인물로, 6년 동안 몸담은 영업지점을 지키기 위해 특수 임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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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은 브루어리 대표이자 브루마스터 ‘윤민주’ 역을 맡았다.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윤민주’는 감정의 과부하에 걸리지 않게 차단이 습관이 된 인물이다.

신도현은 ‘파워J’ 현실주의 기획팀 과장 ‘방아름’ 역을, 백성철은 ‘채용주’의 절친이자 토스트 트럭을 몰고 전국을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오찬휘’ 역을 각각 맡았다.

‘취하는 로맨스’ 제작진은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의 생동감 넘치는 시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연과 매력을 가진 청춘들의 이야기와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11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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