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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MTV VMA’ 베스트 그룹…리사·르세라핌도 수상

입력 2024-09-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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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미국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 상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MTV VMA는 공식 홈페이지에 세븐틴을 ‘베스트 그룹’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그룹’은 지난해까지 ‘올해의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상이다.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했다. 작년에는 블랙핑크가 받았다.

세븐틴은 “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을 수상해 기쁘고 영광”이라며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캐럿(팬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캐럿 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022년 ‘라리사’(LALISA)에 이어 두 번째 ‘베스트 K팝’ 상이다.

그룹 르세라핌은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받았다. MTV가 매달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영상 등을 선보이는 ‘MTV 푸시’ 출연진 중 한 팀에 주는 상이다.

한편 글로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팝’ 등 7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팝’ 등 7관왕에 올랐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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