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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입력 2024-09-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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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성남 우미린뉴시티 투시도(주경)
성남 우미린뉴시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대전시 동구에 공급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7월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춘데 이어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변경하면서 수요자들의 자금마련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는 가양 5구역과 성남 3구역, 가양동 1,3,4구역 등 구도심 정비사업 24개 구역을 통해 향후 3만2674가구에 달하는 뉴시티가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원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반경 1,5km 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됐고, 공개공지와 근린광장 등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대전 동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과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교통환경은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인접하고, 도보거리에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네거리역 (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역 주변은 지난 2021년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심융합특구 플랫폼 구축은 트램과 자율 자동차,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등을 탈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가 마련되고, 연계사업으로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위한 회랑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되며,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도 계획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GX 등 체육시설,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분양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은 계약금만 내면 입주 전까지 추가 비용이 없어 안정적인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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