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청사 전경. |
주요 내용은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가스공급 불편 센터 운영, LPG 판매업소 윤번제 운영, 가스·전기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은 유관기관 연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가스 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14~18일까지 LPG 사업자·충전소, 도시가스사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5일 동안은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지역 내 LPG 판매업소(3개소)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시민 스스로가 가스·전기 안전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전광판·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사용 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