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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화이자 코로나19 신규 변이 대응 백신 500만회분 금주 도입

입력 2024-09-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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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정부 동절기 예방접종 개시
(연합)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500만회분이 이번주 국내에 도입된다고 9일 밝혔다.

백신 419만회분은 이날 국내에 도착하며, 나머지 81만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청은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각 제약사와 관련 절차를 진행해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모더나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도 국내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며, 허가 이후 접종시기에 맞춰 총 200만회분을 순차적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 역시 긴급사용승인 후 총 32만회분이 도입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변이 대응 신규 백신이 접종 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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