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전시 판매전 개최

쿠키, 떡, 음료, 디퓨저, 반려동물용품 등 생산품 할인 판매

입력 2024-09-09 09:45 | 신문게재 2024-09-10 16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시청1층 중앙홀에서 노인상품 판매
인천시청1층 중앙홀에서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100여 종의 추석선물 특별 전시전을 연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이틀간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1∼12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100여 종의 추석선물 특별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판매되는 상품에는 제과·제빵, 반찬, 음료, 디퓨저, 목공예품, 반려동물용품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사전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 증진을 위해 매년 두 차례‘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손수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