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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백년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 개최

입력 2024-09-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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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에서 열린 ‘백년소상공인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에서 편의점 MD 개별 상담 모습.(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일 오후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에서 코레일유통 주식회사와 ‘백년소상공인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맺은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철도역사 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 상품 입점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진공은 지난달 14~23일 스토리웨이에 입점을 희망하는 백년소상공인을 모집하고, 27일 코레일유통과의 합동 평가를 통해 스토리웨이에 우선 입점할 후보군 10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토리웨이 입점 조건, 납품 방법 등 입점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코레일유통 MD 주관의 품평회를 개최해 참석한 소상공인 상품의 적합성, 입점 시 개선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진공과 코레일유통은 협업체계를 확대해 스토리웨이 내 백년가게 밀키트 판매를 비롯한 중소기업명품마루 내 소공인 우수 제품존 조성, 철도역사 내 단기매장 운영, 상생물류를 통한 소상공인 상품 판로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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