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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은 이제 시대적 명령!

입력 2024-09-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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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날 기념.(사진=충북도)
충북도는 지난 7일 도청 쌈지광장과 성안길 일원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제2회 탄소중립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도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구력 캠페인과 탄소중립 전시부스를 비롯해 ‘지구력(지구를 지키는 힘)’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런’,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거래하며 자원순환을 체험할 수 있는 ‘가라지 세일’ 등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충북도 강창식 환경정책과장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도민들과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슬로우 패션쇼에서 모델로 직접 무대에 올라 도민들과 함께 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서 충북대학교 ‘아도즈인그린온’ 동아리 학생, 도민이 함께하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 활동에 참여해 도민들과 도청주변과 청주시 성안길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우리가 함께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충북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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