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대구시, 추석 앞두고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

구청 주차장 등 9곳

입력 2024-09-08 14:4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대구시, 추석 앞두고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
2023년도 무상점검 전경. 사진 제공=대구시


대구시(구ㆍ군 교통과)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ㆍ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ㆍ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와 함께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구ㆍ군별 자동차 무상점검 장소(9곳)는 △중구청 주차장 △M스타하우스웨딩 노상주차장 △서구구민운동장 주차장 △남구청 주차장 △(구)국우터널 관리사무소 앞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 △성서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2 △농협달성유통센터 주차장 △군위군청 주차장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은 필수이다”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