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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대 증원 1년 유예해야…2026년 정원 논의 대안 안돼”

입력 2024-09-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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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지금 정치권에서 얘기하는 2026년 정원논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해 2월초 정부에서 2025년 의대 정원을 2000명 더 증원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증원은 1년 유예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2026년 증원규모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자’고 인터뷰와 글을 통해 주장한 것만 60회에 달하다”며 “증원 1년 유예와 공론화 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조정하자고 나섰지만 의료계측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도 재검토해야 한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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