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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한가위 맞아 말벗어르신에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

말벗어르신 100명에 우리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 전달
2008년부터 말벗서비스를 17년째 운영하며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24-09-08 13:02 | 신문게재 2024-09-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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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인천의 말벗어르신 댁에서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참여자들이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이 한가위를 맞아 지난 6일 말벗어르신 100명에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인천의 한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드려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이강영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에 선물도 드리고 안부를 여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ESG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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