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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일 정상 만남, 셔틀 외교 복원된 것에 큰 의의"

입력 2024-09-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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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소인...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소인수 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국민의힘은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전날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한·일 셔틀 외교가 복원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송영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의 북한 도발 대비 태세 유지,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 공감, 양국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송 대변인은 “글로벌 신냉전이 격화되고 공급망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일본과의 안보·경제 협력은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는 ‘윈-윈 전략’”이라며 “어렵게 복원된 한·일 우호관계는 더욱 단단히 뿌리내려야 한다. 윤 대통령이 강조했듯이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되도록’ 양국이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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