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영도구 청년페스타 행사 모습 (사진: 영도구) |
부산시 영도구에 따르면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봉래동 물양장과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청년이 중심이 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도청년페스타는 2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모두의 M마켓은 21일에는 블루포트2021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고, 22일은 11시부터 17시까지 봉래동 물양장(경부산업~대일창고)과 블루포트2021에서 진행된다.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의 비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 아티스트 가수 펀치의 토크콘서트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두의 M마켓 주요 프로그램은△F&B, 공예, 체험 등의 프리마켓과 △토크콘서트와 함께 △해양치유 필라테스 체험 △모두의 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도 상영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공감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