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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 연휴간 관내 비상진료체계 확대 운영

입력 2024-09-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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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 연휴간 관내 비상진료체계 확대 운영
고양시청 전경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의정갈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9월 18일)에 관내 비상 진료체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및 의약품 구입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14개소, 약국 377개소)한다.

특히 17일 명절 당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 모두에서 진료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에 관하여는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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