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은행

신협, '국가유산어부바적금' 출시…가입자는 조선 4대 궁 무료 입장

가입금액의 1%만큼 신협이 국가유산 보전 후원금 기부

입력 2024-09-05 11:1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사진.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 포스터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 포스터.(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해 국가유산 보전에 쓰일 기부금을 후원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개별 신협 영업점에 고시된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받는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가 월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2025년 8월 12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가입자 전원에게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특별법 의거 국가유산청 산하기관)의 보람회원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유산국민신탁 보람회원에게는 조선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무료 입장, 종묘 및 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탈 보전 재산 이용 및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