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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부여 등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한부모 가정·다문화가정 약 200가구 지원

입력 2024-09-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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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홍락 노동조합위원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우진구 홍보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사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본사가 있는 대전을 비롯해 제조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경산, 충남 부여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먼저 대전 본사에서는 성창훈 사장과 김홍락 노조위원장이 지난 4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했다. 조폐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후원’ 사업에 참여해 대전 서구 지역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약 200가구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후원한 물품은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굿뜨래몰’을 통해 구매한 과일 바삭칩과 유기농 오색미 각 200개로 노사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했다. 제지본부가 있는 부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 2022년 12월 사회공헌 관련 협약을 맺은 후 명절 이웃사랑, 신입직원 봉사활동, 사회공헌 자문위원회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대전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합치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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