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전경./사진=여주시 |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은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중·저가 쌀을 선호하고 있어 고가미인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추진했다.
그 결과 807포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민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큰 힘을 보내준 여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여주쌀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2024년 여주쌀은 수확기 이전에 재고량 소진으로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이 농민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여주=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