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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실천자 과정 개강

입력 2024-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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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탄소중립실천자 과정 개강식 단체사진
탄소중립 실천자 과정 개강식 모습 (사진=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3일 2024 탄소중립 실천자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작년 1,2기에 이은 3기 과정으로 모두 32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진행하는 12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정의 수료 기준을 이수한 수료생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일정 소양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여 지역에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의 과정을 추진하는 목적과 교육내용은 작년과 대동소이하다. 교육 목적은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고,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이론과 실천 방안,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안산시 고유의 탄소중립실천 방안 등으로 짜여졌다. 이 외에 ESG경영에 대한 이해, 관련 법규, 안산시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 등도 편성됐다.

이번 개강식은 9월 2일자로 부임한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의 첫 공식 교육과정 개강식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홍희관 대표는 “전임 대표께서 교육과정을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문제인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잘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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