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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립공동체 멘토링 사업 추진

입력 2024-09-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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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함안군,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1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4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함안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 변화 유도와 통일대북정책 관련 국론 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에서도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함안=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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