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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2개 ‘전국 1위’ 차지

지난해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및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출

입력 2024-09-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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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4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에서 심원보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기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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