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팅-스테이션케이, 부산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월 30일 손진성 스테이션케이 이사장(왼쪽)과 송재민 애드팅 대표가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드팅 제공)

주식회사 애드팅과 (주)스테이션케이는 지난 8월 30일 부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며, 두 기업은 상호 협력해 디지털광고판을 비롯한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드팅은 소상공인과 유휴 광고 공간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손진성 스테이션케이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현재 리더스연합회 회장과 청년창업 허브지원센터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 지역의 미용실을 대상으로 광고판 설치를 시작으로, 구 단위 및 동래구 민원 센터에 소상공인을 소개할 수 있는 디지털광고 게시판을 설치 제안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상공인들은 더 많은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송재민 애드팅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사업장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