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전경. 인천시 제공 |
전 세계에서 모일 수 만명의 뉴스키너들이 2박 3일동안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외에서 축제를 즐길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East행사는 40년의 역사와 앞으로 40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인천시는 오는 5∼7일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만1000여 명이 참여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했다.
최근 문을 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 대규모 기업회의를 열고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