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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100% 계약완료

입력 2024-09-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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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_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_ 투시도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서 공급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지난 7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4명이 몰려 평균 7.9대 1의 경쟁률로 올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행정타운 직주근접 등을 갖췄다. 또한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조성돼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연양(연산-양정) 주거타운에 선보인 브랜드·대단지·역세권·학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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