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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 키노트 강연

입력 2024-09-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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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클라우드가 글로벌 오픈소스 컨퍼런스인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의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안재석 기술본부장이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인프라 재단 주최로 3일~4일 양일 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에는 전 세계 클라우드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최신 동향과 기술·성공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과 공유의 장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키노트 연사로 나선 안재석 KT클라우드 본부장은 ‘KT클라우드 패러다임의 변화: 의존성을 벗어나 주도적인 기술 리더로’를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 큰 주목을 받았다.

안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접목한 유연하고 안정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및 서비스 생태계를 수용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하나의 공통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KT클라우드는 이 밖에도 관리형 DB서비스 사례와 인공지능(AI)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제로 2개의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KT클라우드의 관리형 서비스를 위한 여정’을 발표한 우호철 KT클라우드 서비스개발팀장은 DBaaS부터 PaaS영역으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 개발한 과정을 공유했다. 이에 더해 황성진 KT클라우드 AI플랫폼팀장과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개발자여, AI행 급행열차를 타라: KT클라우드+백엔드.AI=AI 트레인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키노트에서 밝힌 바와 같이 KT클라우드는 변화하는 클라우드 패러다임에 따라 서비스 기술과 인적 역량 강화를 통해 기술 혁신을 리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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