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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딥페이크 피해…소속사 “딥페이크 제작물 유포 확인, 강경 대응”

입력 2024-09-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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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박규영 측이 딥페이크 제작물 피해를 밝히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3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하나인 딥페이크(Deepfake)를 이용하여 여성의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시키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연예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걸그룹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소속사 역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규영은 그 동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위트홈’, ‘달리와 감자탕’,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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