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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도심형 유모차 요요3 출시…수납 공간 확장 등 업그레이드

입력 2024-09-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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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혁신적으로 진화한 도심형 유모차 ‘요요(YOYO®)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심형 유모차 요요3는 국내외 도심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내구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먼저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캐노피의 길이부터 확장했다. 전작 대비 12.5cm길어진 요요3의 캐노피는 아이에게 내리쬐는 자외선을 차단하며, 햇빛이나 바람, 먼지 등 외부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캐노피에 여닫을 수 있는 유아 확인 창과 메쉬 통풍창이 추가돼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쉽게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기가 잘 되게 도와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요요3는 높아진 등받이와 캐노피 안쪽에 부착된 컴포트 필로우로 전작 대비 약 4cm가 확장돼 아이가 시트에 기댈 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의 성장에 따라 섬세하게 안전벨트(하네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4단계 등받이 슬롯을 적용했다. 하네스는 버클을 겹쳐서 한 번에 채우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버클을 하나씩 끼우는 불편함 없이 쉽게 채울 수 있다.

실제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를 위한 사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10kg까지 수납이 가능해진 장바구니로 아이와 외출 시 유아용품 등 짐을 넉넉하게 넣을 수 있으며 쇼핑 시 활용하기도 편리하다. 반사 소재가 반영된 리플렉팅 휠은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도와주며, 네 개 바퀴에 각기 적용된 독자적인 서스펜션과 소프트 드라이브 시스템도 강화돼 거친 노면에서도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도와준다.

스토케 요요3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프레임 하나로 시트만 교체해 오래 쓸 수 있는 올인원 유모차이다. 시트는 신생아부터 만 6개월까지 사용하는 뉴본팩과 뉴본쉘, 만 6개월 이상부터 15kg까지 사용하는 컬러팩 세 종류로 구성된다. 요요3는 휴대용 유모차들 가운데 유일하게 신생아를 위한 두 가지 옵션인 ‘0+뉴본팩’과 ‘뉴본쉘’을 제공하고 있다. 뉴본팩은 1.6kg의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폴딩이 특징이며, 뉴본쉘은 프레임에서 분리하면 휴대용 요람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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