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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맛’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입점

- 9월말까지 선물세트, 된장, 고추장, 간장 단품 판매

입력 2024-09-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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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맛 전통장류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이사장 정숙자)이 생산하는 전통장류 브랜드 ‘엄마의 손맛’이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엄마의 손맛’ 전통장류는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일체의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임시직매장에서는 선물세트(된장 500g, 고추장 500g, 간장 500mL)와 함께 된장, 고추장, 간장 단품(500g, 1.5kg, 2kg, 900mL, 1.8L) 등이 판매되며, 9월 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정숙자 이사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양산시민들이 전통장을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판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은 2019년 양산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엄마의 손맛’ 전통장류를 꾸준히 생산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엄마의 식당’과 ‘카페 고고씽’을 개업할 예정이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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