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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 라이즈 정주형 유학프로그램 후기 입학식 개최

입력 2024-09-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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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 (1)
지난 8월 31일 동의과학대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후기 입학식’이 열린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부산 라이즈[RISE] 정주형 유학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후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몽골 5개국 출신 221명이 입학했으며 후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외국인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업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김태경 국제협력처장, 김대경 교무처장, 각 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총장 축사 △학사 및 체류사항 안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024년 3월 전기부터 국내 산업 부족 인력군의 외국인 전문-숙련인력요구에 부응하고 E-7, F-2-R 비자 등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부산 정주형 외국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외국인 친화형 교육과정’인 K- STUDY-JOB-LIVING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부산은 유학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며 “동의과학대학교는 유학생들이 취업비자 취득이 가능한 외국인 친화형 학과를 신설해 취업과 정주 맞춤형의 교육지원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부산지역 산업체에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는 유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31개 학과 중 E-7 비자 취득이 가능한 기계공학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반도체전자산업과, K-Care과와 K-Beauty과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유학과 안정적인 정주를 위해 한국어와 전공실무한국어, 정주형 교양과목, 전공실무중심의 ‘외국인친화형 교육과정’ 및 DIT Global Care System으로 대학의 체제를 유학생 밀착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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