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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인천TP 방문해 기술교류 협력 등 논의

한국(인천)-베트남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 글로벌 진출 등 활성화 기대

입력 2024-09-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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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기술교류 협력 간담회
한국-베트남 기술교류 협력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날( 2일) 호앙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방문해 한국-베트남 간 중소·스타트업 기술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호앙민 차관과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이하 NSSC) 관계자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인천시 산업정책과 및 인천TP 관계자들과 ▲기술교류 ▲글로벌 진출 ▲사업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호앙민 차관은 ‘2024 National Techfes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기업의 참가를 부탁하며, 추후 한국-베트남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등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베트남 과학기술개발부 차관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해 인천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TP는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을 통해 양국의 우수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NSSC 관계자들이 인천TP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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