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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 안전보건협의체 개최

입력 2024-09-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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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 안전보건협의체 개최
포천시산림조합은 화현면 지현리 산132번지 일원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발주한 산불진화 임도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개최했다. 포천시산림조합 제공
경기 포천시산림조합이 안전보건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3일 화현면 지현리 산132번지 일원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발주한 산불진화 임도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도급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들과 만나 사업장 위험 요인 등에 대해 토론과 개선점을 찾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회의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장, 포천시산림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우천에 따른 절·성토 사면 등 연약지반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폭염 관련 재해사례를 공유해 사고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 위험요인을 항시 점검하며 TBM(작업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작업자들 간 위험요인에 대해 충분히 공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기하겠다”며 “논의된 내용들은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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