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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인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제공=하나카드) |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인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달달 하나 통장은 출시 5개월만에 30만좌가 판매된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 금리(2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카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달달하나 통장과 함께 생활 밀착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달달초이스 혜택’은 달달 하나 통장으로 처음 급여를 수령하는 고객에게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 밀착형 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하는 이벤트다. 매회 스타벅스, GS25, 배달의민족 등 총 10개의 제휴사 중에서 1개 제휴사의 쿠폰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구독서비스 등 직장인의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적립된다.
또 연말에는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인 신용카드 상품의 추가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