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도로공사, 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 개최…24편 총 2200여만원 시상

문제해결형 공공·문화와 지역감성 반영·지속가능한 근미래 디자인 등 주제

입력 2024-09-02 18:0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40902180730
자료=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제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하고 24편을 선정, 총 약 2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의 공모주제는 문제해결형 공공디자인, 문화와 지역감성이 반영된 디자인, 지속가능한 근미래 디자인의 총 3가지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응모작 접수는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하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 작품은 11월 중 대학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중 대상 각 1편(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 각 2편(한국도로공사 사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 등·상금 150만원), 우수상 등 총 24편을 선정해 총 224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한다. 과거 수상작 중 고속도로 환승정류장 ‘ex-Hub’,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 등 27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고속도로에 적용됐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