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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명절 빈좌석 30% 할인 판매

연휴 여행객 네 명 9만9000원 상품도 마련

입력 2024-09-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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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_달리는 산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번 추석 명절에 빈좌석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코레일은 추석 명절기간 이 같은 KTX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X 특가 프로모션 할인 대상은 추석 연휴 중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한 이달 13·14·15·16·18일 총 5일간 운행하는 KTX 중 579개 열차로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긴 일부 빈좌석 운임을 30% 할인한다.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객을 위해 네 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상품도 판매한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9000원이다.

이번 특가상품은 코레일멤버십 회원 대상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상품은 1세트), 2회 8매(4인 묶음상품은 2세트)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을 대신해 다른 사람이 구매하고 ‘전달하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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