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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퍼거슨 이뮤터블 창립자(왼쪽)와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 3.0 게임 생태계 확장 등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등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마브렉스는 이뮤터블과 협업 개발 예정인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연결, 운영해 이용자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비 퍼거슨 이뮤터블 창립자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양사의 이번 협약이 이용자는 물론, 개발자들의 웹 3.0 게임 생태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뮤터블은 380개가 넘는 블록체인 게임을 운영 중인 글로벌 게임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주요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3억 달러(한화 약 5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조달하며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