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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개회

오는 3~11일까지 9일간…행정사무감사 계획·조례안 등 일반 안건 처리 및 (재)경남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청문 실시 예정
제1차 본회의, 조현신 의원 외 7명 5분 자유발언
제2차~제4차 본회의, 임철규 의원 외 7명 도정질문 실시

입력 2024-09-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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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전경.
경상남도의회 전경.
경남도의회는 오는 3일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9~11일 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대정부 건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일 (재)경남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 및 능력·자격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이후 제4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거쳐 도지사에게 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3일간(9월9~11일)에 걸친 제2차~제4차 본회의에서는 총 8명의 의원이 도정에 대한 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대안 제시 및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도정에 대한 질문에 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인사청문 경과 보고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내달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체불임금 해소·교통대책 및 물가안정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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