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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탁 (사진=어비스컴퍼니) |
가수 영탁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 영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3일 오후 6시 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를 발매한다”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슈퍼슈퍼’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매미 소리를 배경으로 장롱에 숨어 있던 어린 아이가 “슈퍼슈퍼해”라고 외치며 나와 해맑게 뛰어 노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레트로한 소품들을 가지고 해맑게 장난감 놀이를 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은 마치 영탁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유쾌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어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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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 2023년 정규 2집 ‘FORM’으로 6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영탁이 새 앨범 ‘슈퍼슈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탁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는 9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