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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 발표

여성 53.7%, 최고령은 54세 … 10~11일 신규 임용후보 등록

입력 2024-09-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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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 전경(사진=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 오전 ‘2024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 교육행정 89명(일반 84, 장애인 3, 저소득층 2) ▲ 전산 5명 ▲ 기록연구사 5명 ▲ 조리 24명(일반 22, 특성화고 2) ▲ 시설관리 20명 ▲ 운전 21명(일반 20, 국가유공자 1) 등 총 164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 76명(46.3%), 여성 88명(53.7%)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합격자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44.5.%(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과 운전 직렬 응시자로 54세,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에 응시한 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교육지원센터(체육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합격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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